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교회의 평가 기준 (2): 예배에 대해서
    신학이야기 2005. 5. 16. 00:39
     

    1. 우리의 예배는 성경적이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것인가?


    교회의 모습은 일차적으로 예배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우리의 예배가 성경적이며, 성령적이어야 한다. 신약 교회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그들은 참으로 사도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성령님 안에서 예배하였다. 그것이 참된 교회의 바른 예배였고, 오고 오는 시대의 교회의 바른 예배의 토대이다.

     

    그러나 점차 교회에서 성령님께 의존하는 모습이 사라지고, 사도적 가르침에 근거하여 예배하는 모습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의식(儀式)들이 예배를 주도하여 교회가 의식들에 사로잡히는 루터의 이른 바 “교회의 바빌론 유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그것은 아마 성령님의 임재의 결여를 의식(儀式)들로 보충해 보려는 것이었고, 바로 거기서 일정한 의식(儀式)만 하면 자동적으로 성령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의식주의(ritualism)가 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개혁자들이 교회를 개혁할 때는 무엇보다도  먼저 이전 시대의 “사도적 형태와 정신의 예배”에로의 개혁을 시도하였다. 사도들이 있던 사도적 교회는 이전의 회당 예배를 사도적 가르침에 근거하여 변혁시킨 예배 형태를 사용하여서 성령님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개혁자들은 이런 사도들 시대의 교회의 예배를 전범으로 삼으면서 사도적 가르침으로부터 교회의 예배의 요소들을 찾아내고, 그 예배의 요소들에 근거한 예배 형식을 찾아 그에 따라 하나님께 경배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성경으로부터 예배에 대한 사도적 가르침을 이끌어 내고, 그에 따라 성령님 안에서 예배하는 일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첫째로 우리는 성경적 근거를 가지지 못하는 모든 요소를 우리의 예배 가운데서 일소하는 일을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성경에 나타난 예배에 대한 사도적 기준을 따르는 진리 안에서의 예배(worship in the truth)가 이루어져야 한다. 과거의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향을 피우는 것이나 촛불을 켜는 것과 무릎을 꿇는 것 등을 예배의 요소로부터 제거한 것과 같이, 우리도 우리의 예배 가운데 성경적이지 않고 하나님 중심적이지 않은 모든 요소들을 예배에서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

     

    성경적 근거가 없는 일들이 예배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을 때,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성령님께 순종하면서 그런 요소들을 제거하는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우리의 예배의 요소 가운데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인간의 심정에 호소하는 요소들은 모두 예배에서는 제거 되어야 한다. 여흥 중심의 요소가 예배에 있다면 또한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런 요소를 우리의 예배에서 정화해야 할 것이다. 예배를 통해 결과적으로 주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의 은혜 받는 것 중심으로 예배가 구성되고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경이 가르친 원리에 근거해서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사도적 가르침에 근거하여 예배하되, 그러나 그 일을 어떤 형식을 따르는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예배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성령 안에서의 예배(worship in the spirit)이다. 따라서 우리는 예배에 형식에만 매달리는 무미건조한 예배도 옳지 않음 강하게 지적하면서, 우리는 성경적 진리의 요소에 근거하여 성령님께 의존하면서 참된 예배를 드리도록 해야 한다. 성령 안에서의 예배는 진리 안에서의 예배와 대립하여 서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함께 있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할지니”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신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의 평가 기준(4)  (0) 2005.05.27
    교회의 평가 기준 (3)  (0) 2005.05.23
    교회의 평가 기준(1)  (0) 2005.05.11
    구원의 확신과 구원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0) 2004.11.18
    신학생의 정체성(3)  (0) 2002.09.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