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리스도의 마차"(The World is the chariot of Jesus Christ)라고 말하는 에드워즈의 의미

요나단 에드워즈의 다음 말을 음미해 보셔요.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타시고서, 그 영광, 그의 아내와의 영광스러운 혼인, 그 영원한 잔치, 성부께서 그를 위해 준비하신 그 영원한 안식과 사랑과 기쁨의 나라에로 진보시켜 나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차이다"(The World is the chariot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in which he makes his prigress to that glory, that glorious marriage with his spouse, that eternal feast, that everlasting kingdom of rest, and love and joy, which the Father hath designed him.)

- Jonathan Edwards, "389. Ezekiel 1," in The Works of Jonathan Edwards, vol. 15: Notes on Scripture, ed., Stephen J. Stein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1998), 378.

 

세상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세상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신부인 교회 공동체와 온전히 하나가 되시는 혼인, 그 영원한 잔치, 성부께서 계획하신 그 영원한 안식과 사랑과 기쁨의 나라라는 극치의 상태라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이 세상을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해 나가시는 것을 마차를 타고 그 목적지를 향해 나가가는 것으로 표시하는 이 말의 정신을 유념합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차"(The World is the chariot of Jesus Christ)라는 말을 염두에 두고, 이 세상이 그것을 사용하시는 분의 의도를 따라 갈 수 있게 노력해야 할 사람들이 이것을 깨달은 우리들임을 깊이 생각하면 그런 의미로 살아 가십시다.

 

이 가을도 그런 의미를 잘 드러낼 수 있게 하는 것은 이 안에서 사는 우리가 이 세상의 주인이시요. 이 세상을 운영해 나가시는 분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는 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도 우리가 제대로 생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헛된 것으로 만들수도 있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