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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마음과 언어 사용에 대해서
    우리사회와 기독교 2001. 8. 30. 22:09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우리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따라서 우리들의 언어가 따뜻하지 못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는 일들이 많이 있게 된다. 그것이 이 세상의 현실이다. 결국은 따뜻하지 못한 마음이 우리의 표정과 태도와 언어로 표시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세상 안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도 비슷한 경험을 스스로 하게 될 수도 있고, 또한 그런 것을 느끼게 되는 일도 많이 있다. 그런 상황 가운데서 그런 잘못된 표정, 태도 언어를 근본적으로 고치도록 하기 위해 우리 주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고, 그 결과의 하나로 우리가 중생하고 중생한 자들로서 성화되어 가는 과정 가운데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그와 함께 일으킴 받았음을 밖으로 드러내고 스스로도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성령 안에서 우리의 바뀌어진 마음, 태도, 표정, 언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십자가에서의 구속과 성령의 변화시켜 주시는 사역의 산물이고 열매일 뿐이다. 그렇게 본질과 열매(부산물)을 잘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열매(부산물)가 반드시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이 우리를 변화시켜 우리가 주께서 원하시는 마음과 태도와 표정과 언어를 드러내며, 그런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이런 태도로 나아 가야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님의 은혜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우리들이다.

    배경 사상 이해를 위한 홈 페이지 소개

    http://my.netian.com/~wmi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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