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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신앙적 질문들과 대답 2012. 5. 3. 18:19

    (질문) 요즘 방송매체들을 통해 듣는 각종 살인 사건 및 부정부패의 소식들을 듣다보면 이 세상과 사람들이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 거듭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에서는 이같은 모습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가르치는데요. 그렇다면 (1) 그 죄(Sinful Nature)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2)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았다고 고백하는데, 만약 동일한 죄의 모습이 있다면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특별히 (3) "하늘"에서는 왜 아무도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대답)

    예, 사람들이 죄 짖는 것으로부터 우리들은 죄의 형싱성과 그 보편성과 그 범위가 큼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이렇게 모든 사람이 죄를 짖는 것은 그렇게 창조 받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를 인간이 고의로 뒤집은 타락에 기인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타락한 사람은 인류의 첫째 범죄에 대한 죄책과 오염을 가지게 되는 데, 이 첫째 죄에 대한 죄책(original guilt)과 첫째 죄로 말미암은 오염( original pollution) 두 가지를 합하여 원죄(original sin) 라고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잘못 했으므로 원죄를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오염되었으므로 둘째 죄를 비록한 계속적인 법죄를 한 것입니다. 아담의 후에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다 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 나는데, 그것은 아담이 우리의 언약적 머리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담만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도 죽는 것이고 그 형벌을 같이 받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가 같은 부패성을 가지고 태어 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는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패성도 상화의 과정을 통해서 극복하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성화가 점진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은 그 부패성과 싸우는 일이 필요함을 말해 주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 안에는 이제 성령을 따라 가려는 마음과 그에 따라 가지 않고 부패한 인간성(성경에서는 이것을 "육체"라고 표현합니다)을 따라 가려는 성향이 같이 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생 육체(몸이 아닌 부패한 인간성)과 싸우면서 살아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로 우리는 항상 죄와 싸우는 그리스도의 정병이고, 그런 이들을 합하여 "전투하는 교회"(church militan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어서 "하늘"에 있는 온전케된 의인들의 영은 전혀 죄를 법하지 않습니다. 영혼에 관한 한 그들은 성화가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속 역사가 극치에 이를 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새하늘과 새땅"에서는 모든 성도의 몸과 영혼이 다 온전하게 되어 전혀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승리가 공적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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