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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와 소크라테스"
    학회 등에 대한 소식 정보 2012. 10. 29. 13:58

    이 땅에 키에르케고어의 생각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매년 봄과 가을에 일반인들을 위한 공개 강의를 마련하고 있는 한국 키에르케고어 학회(회장 황종환 한남대 철학과 교수)에서는 지난 봄 키에르케고어와 쟈끄 엘룰에 관한 귀한 강연에 이어서 이번 가을에도 키에르케고어에 대한 공개 강의를 합니다. 이번에는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시는 강영안 교수님께서 "예수와 소크라테스"라는 제목으로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신반포중앙교회 예배당에서 강연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철학자요, 이번부터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철학회인 한국 철학회를 대표하시게 된(한국 철학회 회장) 바쁜 교수님께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귀한 강연을 감당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키에르케고어 학회에서는 감사함을 표하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와서 귀한 공개 강의에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키에르케고어 자신과 같이 철저한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철학을 하는 가장 뛰어난 철학자의 한 분이신 강영안 교수님께서 해주실 강연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유익을 얻었으면 합니다. 가장 철학을 잘 알고 깊이 있게 철학하고 가르치면서도 철저한 신앙인으로 장로님이신 손봉호 장로님과 똑 같이 철학자들로부터 "당신 같이 철학을 잘 알고 깊이 있게 철학하시는 분이 어떻게 예수님을 그렇게 열심히 믿는냐?"는 질문을 받을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철학자의 한 사람인 강영안 장로님의 강연에 기독교 신앙인들도 참여해서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키에르케고어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면서 진정한 신앙에로 이끌기를 원하는 관심 있어 하나 신앙의 발걸음을 내디디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 그리고 다른 종교를 가지신 분들이나 반 기독교적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까지 누구든지 와서 키에르케고어와 강영안 교수님과 함께 대화하며 고민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가지게 바랍니다.

     

    한국 철학계의 원로이시고 한국 키에르케고어 학회를 창립하고 이끌어 오신 표재명 교수님께서 일찌기 번역 하셨던 <<철학의 부스러기>>(이전의 번역으로 <<철학적 단편>>을) 미리 읽고 오는 것도 좋은 준비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강영안 교수님께서 주로 이 책을 중심으로 "예수와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혹 미처 읽어오지 못하고 오셔도 전현 상관 없습니다. 강영안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통해서 좋은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오실 수 있습니다. 미리 날자를 기록해 놓으시고 널리 알려주시고 그 날 참석해 주십시오.

     

     

    한국 키에르케고어 학회 2012년 가을 공개 강좌 안내

    강  연  자: 강영안 교수(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강대 인문대학장, 한국 철학회 회장)

    강연 제목: "소크라테스와 예수"

    일       시: 2012년 11월 24일 (토) 오후 4시-6시

    장       소: 신반포중앙교회 ( 김성봉 목사 시무, http://www.sbpcc.or.kr/)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 (전화: 02-536-4511-3)

             지하철 7호선 반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뉴타운 주차장에서 우회전 하여 100m 오시면 예배당 건물이 있습니다.

    참가비: 1만원 (함께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 위해서)

    참가 자격: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다음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온 강영안 교수님 소개입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벨기에 루뱅 대학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칸트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네덜란드 레이든 국립대학교와 계명대학교 교수, 미국 칼빈 칼리지 초빙교수, 한국 칸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타인의 얼굴-레비나스의 철학』(2005),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인문학의 철학을 위하여』(2002),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2002), 『강교수의 철학 이야기-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2001),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칸트의 도덕철학』(2000) 『자연과 자유 사이-스피노자, 칸트, 셸링』(1998), 『주체는 죽었는가: 현대철학의 포스트모던 경향』(1996). Schema and Symbol: A Study in Kant's Doctrine of Schematism (Amsterdam: Free University Press, 1985) 등이 있다.)

     

    6시까지 강연과 질의 응답 후에 다 같이 식사 하면서 예수와 소크라테스, 키레르케고어와 강영안 교수와 같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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