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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 생활과 관련한 두 가지 문제
    신앙적 질문들과 대답 2020. 3. 24. 20:35

    바르게 신앙생활 하시려 애쓰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영단번에 속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은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살펴 보면 잘못하는 것이 점점 더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크시고 온전하신 뜻에 비추면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산 삶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죄악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지 않다고 하는 분들은 온전히 주님의 뜻대로 노력하지 않는 것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믿은 후에 항상 회개해야 합니다. 새롭게 깨달은 죄를 주께 아뢰는 것이지요. 그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회개해서 그것에 근거해서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항상 회개해야 하지요. 그러나 주께서 용서하시는 것은 오직 십자가에 공로에 근거해서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 공로만이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입니다.

    이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구원파가 됩니다.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영단번에 이루신 속죄와 동시에 날마다 회개해야 함을 같이 강조하셔야 합니다.

    2. 타락 전에도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락하자 우리들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잘 표현하는 것이 에덴 동산으로부터의 축출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처소에 있을 수 없게 되었음을 선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구속에 공로에 근거해서 성령님 안에서 다시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는 영원한 것이니, 믿는 자에게는 이곳에서도 우리 안에 함께하시고,  하늘에서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과만 같이 사는 것이 아니라, 성자 하나님과 도 함께 하는 것이며 성부 하나님과도 함께 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일입니다.

    늘 열심히 성경대로 신앙생활 해 주셔요. 그것은 매순간을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이 사는 것입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이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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