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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밴후저의 <<이해를 말하는 신앙>>과의 대화를 위하여책 소개, 서평 2019. 5. 16. 16:51
여러 번 소개한 바 있는 케빈 밴 후저의 <<이해를 말하는 신앙>>(Faith Speaking Understanding) (Louisville, Kentucky: JJK, 2014)과의 대화를 위해 좀더 소개 하고자 합니다.
"교회는 성령님의 능력 가운데서 말씀을 구현하려고 애쓸 때, 그리하여 살아 있는 주석이 될 때에 성경적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책의 사람들'(즉, 성경의 사람들, the people of the book)일 뿐만 아니라, "그 책의 살아 있는 주석"(the lived commentary of the book)이기도 하다." (2)
"성경적이라는 것은 중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통치를 받는 성령에 의해 능력을 받아 사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3)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적 구원 메시지의 처음이요 나중이고,원천이고 내용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복음을 확대한 것이고( 거꾸로 복음은 삼위일체교리를 축약한 것, 구속 경륜의 시간 안에서의 실현이다)."(73)
교부들은 성육신하신 아드님이 아버지(성부)와 동일 본질(homoousios)을 가지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 구원적 의의( saving significance)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예수님의 신성을 제거하면, 이 드라마는 무죄한 사람이 고문 받는 비극으로 바뀌고 만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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