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틸의 <조직신학 서론> 소개

 

 

오래 전에 나왔던 반틸의 <조직신학 서론>에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반틸이 가르치던 그 변증학 교수 자리에 있는 윌리엄 에드가 교수가 새롭게 써서 붙인 서론과 각주가 첨부되어 미국에서 2007년에 다시 출간되었다. 따라서 1995년에 우리 나라에 소개 되었던 이 책도 다시 선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5이 있던 차에 고려 신학교의 유 교수님의 노력으로 이 책의 개정판이 나오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그 때 필자가 번역한 것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강웅산 교수님께서 에드가의 서론과 각주를 번역하여 이번에 공역으로 크리스챤 출판사를 통해서 다시 내어 놓았다.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분들이 보고서 많은 유익을 얻었으면 한다. 이 책은 지극히 고전적인 개혁신 신학 서론과 신론 전반부에 대한 좋은 정리이므로 찬찬히 음미하면서 씹어 가면서 읽으면 누구나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좋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2937491

또는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88989249535

또는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2250000012&gubun=YE

 

이 책에 대한 두 분의 신학자들의 소개를 같이 소개해 본다:

 

"반틸의 가장 중요한 작품 가운데 하나인 본서는 오늘날 반틸을 이해하려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반틸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 방식으로 생각하는 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적 방식의 사고는 모든 종교들과 세속적 철학들을 반대하며, 하나님 보다 인간의 존재로부터 궁극적 진리와 가치의 근원을 두는 모든 사상들을 대적합니다. 본서는 윌리엄 에드가 박사에 의해 훌륭한 개론과 함께 철저하게 개정되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  존 프레임 John M, Frame

"본서에 첨가된 에드가 박사의 풍부한 설명을 담은 주석은 오늘날과 다가오는 세대를 위한 본서의 독특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 리처드 게핀 주니어 Richard B. Gaffin Jr.

 

반틸의 사상을 잘 이해하고 그 토대 위에서 신학적 작업을 하고 있는 이 두분의 말에 동의하면서 우리는 이 책을 깊이 있게 읽어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