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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고전 읽기> 그 두 번째 학기 공고
    학회 등에 대한 소식 정보 2009. 3. 5. 09:03

    지난 학기에 <기독교 강요> 초판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같이 읽어 가면서 유익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의 신앙이 과연 어떠 해야 하는지, 우리의 교회가 과연 어떠 해야 하는지를 모인 분들 모두가 칼빈 선생님을 통해 잘 배우가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지난 학기에 이어서 <기독교 강요 초판>을 계속해서 읽고 생각하며 적용하는 모임을 가져 가려고 합니다.

    이 모임에 참가비나 수강료는 없습니다. 이는 언약 교회가 한국 교회 전체를 섬기려는 뜻으로 마련한 모임이므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해서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서 계속하는 <기독교 강요 초판> 읽고 깊이 생각하고 우리에게 적용하는 모임은 3월 13일 (금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모임 시간과 장소, 이번 학기에 읽을 기독교 고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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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언약교회 예배당 (인덕원 역에서 5분 거리) http://www.cvtchurch.org
    시간 : 3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9시 30분
    인도자 : 이 승 구 목사
    책 : 칼빈, 『기독교 강요』 초판
        (양낙홍 옮김, 서울 : 크리스챤다이제스트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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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고전 읽기 근본 취지>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 생황을 하여 나간다. 어느 시대에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그들의 신학을 하고, 생활을 하여 나갔다. 이전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잘 묵상한 내용을 다양하게 때로는 신학적으로, 때로는 묵상의 형태로 제시한 것들 가운데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우리는 '기독교 고전'(Christian classics)이라고 한다. 그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동시대의 그리스도인들과 대화할 뿐만 아니라, 시대를 넘어서 다른 시대의 그릭스도인들과도 대화하는 일에 열심이게 된다. 여기서 시간을 넘어서는 성도의 교제의 한 측면이 있게 된다.

    기독교 고전 읽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개인 그 자신과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서 그 나라의 백성다움을 지성으로뿐만 아니라 행위와 실천을 통해 드러내려고 고민하기 위해 우리보다 탁월하고 신앙에 진지한 삶을 살아온 신앙의 선배들이 기록한 기독교 고전을 살펴보며 좀더 하나님의 성의에 근접하여 그분의 생각을 따라 살려고 하는 모든 하나님 백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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